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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안동시, 올해 클린하우스 34곳 추가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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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안동시가 설치한 클린하우스 모습./제공=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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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청결한 시가지 조성과 시민들의 쓰레기 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클린하우스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클린하우스 39곳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클린하우스 34곳을 확충한다.

또 쓰레기 배출장소 내 쓰레기 불법투기, 쓰레기 부패로 인한 악취 발생 등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2개 조로 편성해 단속하고 있다.

깨끗한 쓰레기 배출장소 조성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주변은 고압 세척기를 이용해 주기적으로 물청소를 하고 있다.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과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올해 분리배출 감시원을 공개 채용했으며 지난 3월부터 활동해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감시 및 단속, 환경정비 업무를 담당한다.

송인광 시 청소과장은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모든 생활 쓰레기는 낮 시간대와 토요일 배출을 금지하고 있다”며 “배출일시, 배출 일자, 규격 봉투 사용 위반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시행해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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