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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홍석준 달서갑 국회의원 당선인, 호림역사 설치추진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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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홍석준 달서갑 국회의원 당선인(왼쪽줄 두번째)이 19일 대구산업철도 호림역사 설치추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제공=홍석준당선인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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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시아투데이 김규남 기자 = 홍석준 대구 달서구 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19일 오후 기계부품연구원에서 대구산업철도 호림역 역사 설치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20일 홍석준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이종건 성서발전협의회장, 김이중 호림역사 설치회장, 진덕수 달서구경제인연합회장, 구자건 호림동상인회 깨친맛 회장, 대구시·달서구 관계자, 박창일 계명대 산학협력센터장,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홍석준 당선인은 “대구의 주요 산업단지인 성서공단 내에 정거장이 있어야 실질적인 산업철도로의 기능을 할 수 있다”며 “국토교통부의 기본계획 용역이 2020년 11월까지인 만큼 서둘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 당선인은 “호림역 역사는 성서산단 접근성 제고는 물론, 대구 산업선철도(서대구산단~성서산단~달성산단~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단~창녕 대합산단)와 달빛고속철도(대구~광주), 남부내륙철도(김천~성주~진주~거제)로 이어지는 산업선 철도벨트가 구축돼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등 성서지역이 대구의 중심지역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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