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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80년 미 대사관이 본 전두환…"여론 무감각, 경제정책 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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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두환 씨는 희생된 광주 시민들에 대해 '본인은 모른다'는 말로 책임을 피하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은 1980년 6월, 주한 미국 대사관이 미국에 보고한 문건을 확인했습니다. 전씨는 박정희 정부보다 자유를 더 보장하는 정부를 구상한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말을 했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1980년 6월 4일,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회원들이 전두환 씨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