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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박영선 장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약, 벤처가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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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포스트 코로나 환경 감안해 비대면·온라인 중심 행사 기획 및 AI 대중화 등 최신 트렌드 적극 반영

아시아투데이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20일 서울 서초동 한화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2020년 컴업(COMEUP)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중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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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우리나라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벤처와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이 핵심 주역으로 활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동 한화드림플러스 강남에서 열린 ‘2020년 컴업(COMEUP)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올해 컴업을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주제와 방식을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한다면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의 모범적 성공모델로 빠르게 자리잡을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컴업은 혁신벤처와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성하는 6개 분야(스타트업·민간지원기관·VC·액셀러레이터·정부기관·미디어)에서 업계 신망과 전문성을 겸비한 22명이 컴업 2020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으로 6개월 간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컴업 2020 조직위는 민간(마켓컬리 김슬아 대표)과 공공(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이 공동위원장직을 수행한다.

김슬아 민간위원장은 “올해 컴업의 핵심 추진방향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이 맞이할 가까운 미래를 한 발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한편 컴업 2020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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