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연구원 찾아 제도개선 방안 모색
김우호 인사혁신처 차장. 인사혁신처 제공 |
김우호 차장은 20일 세종시 반곡동 법제연구원을 방문해 김계홍 원장과 공직윤리 제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1990년 개원한 법제연구원은 국내외 법제 및 입법정책에 관한 조사·연구 등을 하는 법제 전문 국책연구기관이다.
앞서 인사처는 올해 업무보고에서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한 공직윤리 강화’ 방침을 밝혔다. 공직자 재산신고를 강화하고 재산심사 처분 결과를 투명하게 온라인에 공개하기로 했다. 퇴직자의 재취업 규정도 엄격히 적용해 민관유착을 방지하기로 했다.
김 차장은 “가장 권위 있는 법제 분야 싱크탱크인 법제연구원과 협업을 강화해 공직윤리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현장 의견수렴, 법령 개선 자문 등 활발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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