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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 25일부터 단계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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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그동안 휴관 상태였던 부산 한마음스포츠센터가 25일부터 단계적으로 문을 다시 연다.

추연길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20일 오전 재개장을 앞둔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과 함께 공단 주요 간부들과 함께 현장경영회의를 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24일부터 휴관한 부산한마음스포츠센터는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로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단계적으로 개장한다.

우선 1단계로 오는 25일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헬스장, 체육관, 풋살장을 개방한다. 이후 6월 1일에는 장애인 회원을 대상으로 수영장 등 기타 시설을 오픈할 예정이며 추후 정부 동향에 따라 비장애인까지 시설을 전체 개방할 예정이다.

센터 이용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발열 등 유증상 검사에서 이상이 없어야 입장할 수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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