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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한국차문화협회, 행안부 주관 '찻상머리 인성교육' 지원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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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3일 오전 인천 연수구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 강당에서 '제20회 인설차 문화전·차예절 경연대회'가 열린 가운데 대회 참가자들이 경연을 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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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사)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차문화협회는 지난해에도 행안부 지원을 받아 전국 11개의 지부(서울, 인천, 전남, 전북, 경남, 부산 등)가 총 30개 학교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한국차문화협회는 올해에도 ‘찻상머리 인성교육 - 우리가 달라졌어요’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기본 생활습관인 Δ청결 Δ질서 Δ예절 Δ절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소연 이사장은 “나를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문화인 다례 교육을 어린시절부터 받으면 훌륭한 인격을 형성할 수 있다"며 "올해에는 다례수업 10회 반복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몸소 체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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