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NHK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 보도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7132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17~19일 사흘째 20~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중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은 도쿄도(東京都)에선 이날 5명의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5075명이다.
일본 정부는 21일 8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에 선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 해제 여부를 결정한다.
[이투데이/조남호 기자(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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