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18일에 확진된 강서구 32번 환자를 심층 역학조사한 결과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환자로 재분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 발생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확진자 누계는 101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앞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오늘 정오 기준으로 파악한 경기 41명, 인천 35명, 충북 9명, 부산 4명, 전북 2명, 대전·충남·경남·강원·제주 각 1명을 감안하면,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 관련된 전국 확진자 수는 최소 197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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