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원주지역 향토기업 노·사·정 공동협약 체결...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고용노동부 원주지청·삼양식품(주)원주공장·㈜네오플램

[원주=쿠키뉴스] 권순명 기자 =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21일 원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 삼양식품(주), ㈜네오플램 등 원주 향토기업 2개사 노사대표, 한국노총 원주지역지부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공동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사,정은 공동협약을 통해 ▲노동자들의 고용유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화와 소통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강원지역 자동차부품 기업 30여개 사를 대표하는 (사)강원이모빌리티산업협회(회장 하영봉)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자동차 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동자들의 고용유지를 할 방침이다.

삼양식품(주)원주공장(대표 정태운)과 주방용품 전문기업 ㈜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은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이번 노사 공동협약이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상황에 처한 지역 기업들에게도 귀감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주지청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정부도 고용유지 및 취업지원서비스, 노무관리지도 등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123k@kukinews.com

쿠키뉴스 권순명 123k@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