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20일 전남 나주 중흥리조트에서 전국 광역시도 실무자 워크숍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5.20/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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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는 20일 전남 나주 중흥리조트에서 전국 광역시도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역별 활동을 점검하고 향후 코로나 상황에 맞는 활동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상일 다산수련원 교수의 '함께 만들어가는 민주시민교육'과 정용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사무총장의 '코로나19 뉴 노멀시대, 바르게살기운동의 과제'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3억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증하고, 국가재난지원금 기부운동에 중앙임원과 시도협의회장 전원이 동참했다.

국민생활수칙 준수 캠페인, 지역별 방역활동, 헌혈운동, 농산물사주기운동 등도 펼치고 있다.

정원주 회장은 "어려운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코로나 극복을 위한 각 지역 회원들의 헌신적이고 활발한 활동에 대해 감사드리고 현재 진행 중인 헌혈운동, 농산물사주기운동에도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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