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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불안한 첫 등교…인천 66개교 원격수업 전환·127명 구급대 이송(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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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안성 75개교 귀가·등교중지…전국 유증상 학생 127명 119구급대로 이송

인천 66개교 고3, 이번 주 내내 원격수업·내일 온라인 학평



(서울·인천·안성=연합뉴스) 박성진 최은지 류수현 기자 = 전국 고등학교 3학년이 신학기 들어 처음 등교한 20일 일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학생 귀가와 등교 중지 조처가 내려졌다.

그러나 서울과 부산 등 대부분 지역에서는 정상적으로 오후까지 수업이 진행됐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우려로 등교 첫날인 이날 인천과 안성 지역의 75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등교 즉시 귀가하거나 등교가 중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