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WTO에 따르면 상품교역지수는 2월 95.5에서 87.6으로 하락했다. 지수가 100 미만이면 상품 교역이 저조했다는 의미다.
WTO는 자동차 생산(79.7)과 항공 운송(88.0), 선박 운송(88.5) 등이 저조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WTO는 “현재 수치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단계를 나타낸 것”이라면서 “아직 무역 감소가 바닥을 쳤다는 신호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투데이/조남호 기자(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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