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전경./제공 =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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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중현 기자 = 서울 성동구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무순위 청약 3가구 모집에 26만명이 몰렸다.

대림산업은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아크로라이프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추가세대 3가구 모집 결과 총 26만4625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무순위 청약은 무주택자나 청약점수 상관없이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97㎡ B타입은 1가구 모집에 21만5085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59㎡A 1가구 모집에 3만4959명명, 198㎡ 1가구 모집에 1만4581명이 각각 신청했다.

분양가는 주택형별 97㎡B 17억4100만원, 159㎡A 30억4200만원, 198㎡ 37억5800만원으로 2017년 분양가다.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 조건이다. 중도금 및 잔금 대출은 제공되지 않는다.

당첨자 추첨은 28일 진행하며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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