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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경남경찰청] 경남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 다문화가정 위문 및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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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과 외사자문협의회(회장 박재길)는 세계인의 날인 20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격려 방법의 하나로 다문화가정(12세대) 자녀 1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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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어려운 현실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고 성실하게 생활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희망 메시지를 선물함으로써 학교 및 사회생활의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 대상자는 경남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에서 도내 23개 시, 군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 중 불치병,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가정의 자녀로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이는 자녀들을 엄선해 선정했다.

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코로나19 위기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주민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고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란다"며 "다문화 자녀가 가정․학교․사회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경찰청-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간 업무협약 체결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9일 경남경찰청 4층 강당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회장 오주식)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남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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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은 김영일 경남경찰청 1부장, 오주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회장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활동 홍보 및 상호 협력ㆍ지원시스템 구축 등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김영일 1부장은 "경남 전체 주거인구의 60% 이상을 관리하고 있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와 업무협약을 가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살기 좋은 경남지역을 만들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주식 경남도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지역 아파트 입주민들의 체감안전이 향상되고, 경찰과의 파트너십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쿠키뉴스 강종효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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