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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발열·설사에 학생 수백명 이송…불안감에 등교 거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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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려했던 일도 벌어졌습니다. 등교 첫날 코로나 의심증세를 보여 구급차로 이송된 학생이 전국 학교에서 수백 명에 달했고 불안감에 아예 등교를 하지 않은 학생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고3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학력평가는 내일 예정대로 치러집니다.

정은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고등학교. 오늘 오후 1시쯤 재학생 한 명이 발열 증세를 보였습니다.

학교 관계자
“(급식실에) 들어갈 땐 괜찮았는데 나올 때 열(38.5도)이 있어 가지고 일시적 관찰실에 데려다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