먀오웨이 중국 공업정보화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위안화 기준 수출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완만하게 증가했지만, 각국의 코로나19가 효과적으로 통제되지 않는다면 이 추세가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먀오 부장은 또 중국의 주요 수출 대상국들이 코로나19로 경제활동을 멈춘 뒤 중국 내 산업 생산도 줄고 있어 경제 성장을 위해 내수 확대에 더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먀오웨이 중국 공업정보화부장은 또 코로나19가 진정이 되면 산업생산이 늘어나 올해 하반기 경제 상황이 더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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