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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21대 첫 국회의장에 박병석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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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국회부의장 김상희



경향신문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6선·대전 서갑·사진)과 김상희 의원(4선·경기 부천병)이 각각 21대 국회 첫 국회의장과 여당 몫 국회부의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민주당은 국회의장단 경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20일 박 의원과 김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오는 25일 ‘당선자 총회’에서 투표 없이 민주당 국회의장단 후보로 확정된다. 야당 몫 국회부의장에는 미래통합당 정진석 의원(5선·충남 공주부여청양)이 유력하다. 이들은 21대 국회 개원일인 30일 이후 첫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득표로 최종 선출된다.

김상희 의원은 같은 당 이상민 의원(5선·대전 유성을)이 부의장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사상 첫 여성 국회부의장에 오르게 됐다.

김형규 기자 fideli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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