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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민심과 동떨어져" 한동훈 지적에 대통령실 '떨떠름'…친윤 "섣부른 차별화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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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길을 배웅하고, 만찬 일정도 잡혀있어 당정 관계가 좀 나아질 거라는 기대가 컸었죠. 그런데 다시 갈라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한 대표가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대통령실을 향해 "민심과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민심을 중시하는 한 대표의 평소 소신이라 갈등관계를 유발하는 건 아닐거라는 관측도 있습니다만, 대통령실은 다소 불편한 기류이고, 친윤계도 공개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