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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검찰 재심 청구 111명…무죄 선고 앞두고 안타까운 사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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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서 유죄를 선고받은 시민은 400명이 넘습니다. 법률 지식이 없거나 생계를 이어 가느라 직접 재심을 신청하지 못한 사람이 많습니다.

채윤경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지난해 6월 5.18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111명에 대해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억울하게 유죄 선고를 받은 402명 중 희생된 동지에게 미안해서, 법률 지식이 없거나 생활고를 겪어 직접 재심을 신청하지 못한 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