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는 전문 상담기관을 통한 체계적인 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부서 단위로 심리검사를 신청해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등에 대한 맞춤 솔류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올 4월부터 직원 고충상담방을 개설, 직무조건 및 양성평등, 부당행위 등으로 인한 신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와 조직, 복무, 후생복지, 감사 등 직원들의 다양한 고충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만들고 있다. 특히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자율적인 연가 사용과 함께 자녀 돌봄이 필요한 직원에 대해 자녀돌봄휴가 및 육아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류지호 청주시 후생복지팀장은 "방역과 민생안정, 지역 경제를 모두 챙기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일을 향한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직원들이 심신을 회복하고 힘내 일할 수 있도록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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