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최씨는 지난달 14일 아내의 지인인 30대 여성 A씨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하천 인근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그는 나흘 뒤인 지난달 18일에는 부산에서 온 20대 여성 B씨도 같은 수법으로 살해하고 시신을 과수원에 유기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까지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실종 신고를 접수한 여성에 대해 안전 여부를 전수조사할 방침이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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