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복판에서 즐기는 프랑스 감성 여행. 19세기 프랑스 문화의 우아함과 섬세함을 담은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라운지 카페 벽면을 가득 채운 푸른 잎사귀, 은은한 조명 아래 앉아있는 새들의 모습은 아늑한 정원의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파리지앵 감각의 공간에서 일상의 탈출을 경험해 보세요.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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