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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6차산업’ 안테나숍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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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업무동 1층에 인천 6차 산업 인증제품 전시·판매장과 다목적(체험) 스튜디오를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가공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 제품을 전시 판매한다.

남촌농산물도매시장 내에 설치하는 안테나숍은 (재)인천테크노파크(인천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에서 직영해 입점 및 판매 수수료를 없앴다. 입점 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해 착한 소비와 건강한 먹거리를 시민에게 제공한다. 전시·판매장 옆 다목적 스튜디오(Multi studio)에서는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 6차 산업 인증제품과 도시농업(옥상텃밭)을 통해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해 시민에게 다양한 조리법을 선보인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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