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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촌철댓글] 네 딸을 미국이 아니라 평양 음대로 보낼 것이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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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딸을 미국이 아니라 평양 음대로 보낼 것이지(이원열, 5월 21일 조선닷컴)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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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부부, 위안부 쉼터서 탈북자 월북 회유"] 기사: 윤미향 전 정대협 대표 부부가 2018년 안성 위안부 쉼터에 탈북 류경식당 종업원들을 초청해 월북을 회유했다는 폭로 나와. 지배인으로서 종업원들과 함께 탈북했던 허강일씨에 따르면 윤씨 남편은 종업원들에게 '장군님' '수령님' 같은 단어 쓰고 북한 혁명 가요 불렀고, 민변 변호사가 "(탈북은) 조직적 국가 범죄"라며 "응분의 죗값을 치르라"며 월북을 종용했고, 종업원들에게 월 30만~50만원씩 후원금 명목으로 송금하기도 했다고.

▲진짜 눈물 나요. 내가 왜 지금 고3이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myki****, 5월 18일 네이버)

[교육부 "수업 방식 학교가 알아서"… 학부모 "등교가 코앞인데"] 기사: 교육부가 고3 학생들의 진학과 진로 등을 고려해 20일로 예정됐던 초·중·고 등교 일정을 연기하지 않기로 하면서 구체적 등교·수업 방법을 각 교육청과 학교의 자율에 맡겨.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학생들이 나오고 관련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학생도 속출하는 상황에서 학부모 사이에선 등교 개학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크다고. 학교 내 방역에 관한 난제가 남은 상황에서 교육부가 등교를 강행한다는 지적.

▲KLPGA 골프도 비 와도 경기하던데…(김완섭, 5월 19일 조선닷컴)

[靑서 무슨 말 들었길래… 軍, 기자들 앞 '험악한 브리핑'] 기사: 악천후를 이유로 연기된 육·해·공군 합동 화력 훈련에 대해 일부 언론이 '군이 북한 눈치를 본 것 아니냐'는 취지로 보도하자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언론 브리핑에서 "왜곡·과장 보도"라며 기자들에게 적대적 태도 보여. 기상 상황과 훈련 연기 전례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으면서도 "정정 보도 청구하겠다"는 등 공격적 반응 보였다고.

▲"5·24 조치는 남북 관계 발전의 걸림돌"이라는 말, 조선중앙티비가 아니라 여권 관계자 말이구나(shin****, 5월 21일 네이버)

[천안함 사과 없는데… 돌연 5·24 사실상 폐기] 기사: 2010년 천안함 폭침을 계기로 시행한 대북 제재인 5·24 조치에 대해 통일부가 "실효성이 상당 부분 상실됐다"며 "남북 간 교류 협력 추진에 더 이상 장애가 되지 않는다"고 말해. 총선 압승에 고무된 정부가 북한의 사과도 없이 사실상 5·24 조치 폐기 선언을 했다는 분석 나와. 여권 관계자는 "5·24 조치는 남북 관계 발전의 걸림돌"이라고 말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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