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동작,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선정된 주택엔 600만원 상당 혜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동작구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무선인식(RFID)과 납부필증 방식으로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는 공동주택 131곳이다.

공동주택별 가구수에 따라 6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5~10월 월평균 배출량과 올해 같은 기간을 비교한다. 감량 비율이 높은 순으로 14곳을 선정한다. 감량 우수 공동주택은 오는 11월 가구수에 따라 20만~70만원에 달하는 음식물 수거용기, 종량제 봉투, 납부필증 등 총 6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는다. 지난해 실시한 경진대회에서는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49.7%까지 줄인 공동주택 14곳이 감량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