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이태원 클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대책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5.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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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11시10분 경상남도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허성곤 김해시장을 만나 '서울특별시-경상남도 김해시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Δ복지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민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 Δ김해시 우수 농‧특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 Δ서울-김해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프로그램 Δ공연‧예술단 및 박물관 등 문화분야 교류 Δ'서울 혁신로드'를 통한 우수 혁신정책 공유 및 자문 등에 협력한다.
이어 박 시장은 오후 7시3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열리는 '서울시민회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 '코로나 시대, 시민 민주주의의 필요성'을 화두로 환영사를 전한다.
서울시민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 전반의 변화를 시민 집단지성으로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정책 공론장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시민위원 3000명 모집을 완료하고 갖는 첫 모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에는 최소한의 인원인 70명만 참석하고, 2m씩 간격을 유지한다. 현장에 오지 못한 위원들은 화상회의 앱 또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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