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5일 발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 20일 한양대 구리병원 진단 검사에서 코로나19로 확진됐다.
주로 자택에 머물렀으며 두 차례 동네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남성은 전날인 지난 14일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인천 남동구를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만수동과 구월동에서 친구를 만나 음식점과 당구장을 방문했지만 상호는 기억하지 못했다.
당시 인천지역에서는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학원강사 확진자에 의해 2∼3차 감염이 발생했다.이에 보건당국은 이 남성의 구체적인 동선과 함께 인천 확진자들과 동선이 겹치는지 등을 파악 중이다.
이 남성이 방문한 동네 병원 두 곳은 이날 하루 휴원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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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장재민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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