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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수도권·강원영서 밤부터 비…전국 미세먼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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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2일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구름이 많겠고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이날 밤부터 오는 23일 새벽 사이에는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서해5도에 5∼1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오는 동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 북부에서는 아침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조선비즈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지난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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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9도, 인천 15.4도, 수원 14.0도, 춘천 13.7도, 강릉 12.5도, 청주 15.3도, 대전 15.1도, 전주 14.5도, 광주 13.8도, 제주 16.5도, 대구 13.4도, 부산 12.3도, 울산 10.9도, 창원 1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6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곳에 따라 돌풍·천둥·번개가 예상된다.

이다비 기자(dab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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