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밤부터 오는 23일 새벽 사이에는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서해5도에 5∼10㎜의 비가 내리겠다. 비가 오는 동안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 북부에서는 아침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지난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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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4.9도, 인천 15.4도, 수원 14.0도, 춘천 13.7도, 강릉 12.5도, 청주 15.3도, 대전 15.1도, 전주 14.5도, 광주 13.8도, 제주 16.5도, 대구 13.4도, 부산 12.3도, 울산 10.9도, 창원 1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26도로 예보됐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곳에 따라 돌풍·천둥·번개가 예상된다.
이다비 기자(dab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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