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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HDC현산, ‘서울원 아이파크’ 모집공고… 전용 84㎡ 최고 1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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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조성하는 ‘서울원 아이파크’ 분양을 본격화한다.

조선비즈

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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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청약홈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서울원 아이파크의 모집공고를 실시했다.

서울원 아이파크는 서울 노원구 월계동 85-7번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6개 동, 226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번 청약으로 공급하는 물량은 1856가구다. 입주는 2028년 7월로 예정됐다. 이달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 일반공급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12월 4일 발표한다.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59㎡(20가구) 8억9900만~10억3800만원 ▲72‧74㎡(96가구) 10억7900만~12억1400만원 ▲84㎡(672가구) 12억6800만~14억1400만원 ▲91㎡(176가구) 13억5100만~14억9600만원 ▲105㎡(336가구) 14억8200만~16억3200만원 등이다.

서울원아이파크는 전매제한 기간이 1년이며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오는 12월 4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실거주 의무 규제가 없어 입주 시점에 전세보증금을 통해 잔금을 치를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브랜드 이름으로 ‘서울원’을 채택했다. 삶을 담은 거대한 원이라는 뜻이다. 반경 1㎞ 안에서 삶의 요소가 온전히 채워지는 지속 가능한 도시이자 일과 주거, 문화, 휴식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테두리라는 의미를 담았다.

박지윤 기자(jypar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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