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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 ‘학과 돋보기’(12)]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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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각광받는 분야

- 수시 SW인재 전형에서 다수 선발

이투데이

◆소프트웨어학부

4차 산업혁명으로 많은 것이 변하는 세상입니다. 현 시점과 맞물려 가장 각광을 받는 분야인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여러 종류의 애플리케이션 등과 같이 다양한 기계장치를 제어하는 프로그램이며 이를 연구하는 곳이 바로 소프트웨어학부입니다.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는 컴퓨터공학전공과 소프트웨어전공으로 나뉩니다. 학문적으로 보면 비슷하지만, 분명 차이점이 있습니다. 컴퓨터공학전공은 컴퓨터를 이용해 정보를 처리하는 것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연구하는 학과로 소프트웨어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졸업 후 폭넓은 진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반면, 소프트웨어전공은 프로그래밍을 중점으로 하여 좀 더 깊이있는 지식을 연구하는 학과로 개발자나 데이터베이스에 뜻을 둔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소프트웨어학부의 커리큘럼은 1, 2학년에 기초 컴퓨터 프로그래밍관련 또는 SW프로그래밍 등을 위주로 공부하고, 3, 4학년에서는 알고리즘, 소프트웨어공학, 운영체제, 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 모바일 앱, 컴퓨터 그래픽스, 인터넷 및 컴퓨터 네트워크, 컴퓨터 보안, 빅데이터, 영상처리 등의 전문 분야를 공부합니다.

중앙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졸업생들은 4년간 학부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대기업, 관청, 공공기업, 전산 관련 전문 기업, 컴퓨터 관련 벤처 기업 등에 취직하여 컴퓨터와 관련된 분야의 엔지니어로 근무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계나 연구소 등에서 좀 더 심화된 학문의 길을 걷습니다.

(※ 출처 : 중앙대 학과정보 홈페이지 발췌)

◆ 입시전형

2021학년도 신입학전형 주요사항에 따르면,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는 특별전형을 제외하고 총 150명을 모집합니다.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생부교과는 6명, 학생부종합전형인 SW인재는 75명, 논술전형인 논술 14명을 선발하고, 정시는 다군에서 올해 55명을 선발합니다.

학생부교과우수자의 전형방법은 학생부 교과 70%와 출결, 봉사와 같은 비교과 30%로 선발하고, 자연계열인 소프트웨어학부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상위 1과목) 중 3개 영역 합이 6등급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합니다. 2020학년도 기준 12.70:1의 경쟁률을 보였고, 2019학년도 합격자 기준 평균 1.42등급을 나타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인 SW인재는 서류평가 100%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를 활용하며, 탐구능력, 전공분야의 학업잠재력, 학교생활 충실성 등을 정성적으로 종합평가합니다. 전년도 경쟁률은 12.07:1을 기록했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습니다.

논술전형은 논술 60%와 학생부 교과 20%, 비교과(출결, 봉사) 20%를 일괄 합산하고, 국어, 수학(가), 영어, 과학탐구(상위 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의 합이 6등급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합니다. 2020학년도 기준 21.22:1의 경쟁률을 보였고, 2019학년도 최종등록자 기준 평균 논술성적 80.89점, 학생부 평균 4.02등급을 나타냈습니다.

정시는 다군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고, 수능성적 영역별 반영비율은 국어 25%, 수학(가) 40%, 과학탐구(2개 과목) 35% 그리고 영어와 한국사는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영어는 1등급 100점 만점이고, 2등급부터 일정점수씩 감산한 점수를 가산하며, 한국사는 1~4등급까지 10점 만점이고, 5등급부터 일정점수씩 감산한 점수를 가산합니다. 반영영역의 표준점수를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중앙대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합니다. 전년도 경쟁률은 26.38:1을 기록했습니다.

(※ ‘2021학년도 신입학전형 주요사항’을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추후 발표되는 세부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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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 (opinio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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