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금요일인 22일 서울·경기북부·강원에 5mm 내외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서울·경기·강원영서는 이날 밤부터 23일 새벽 사이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겠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22일 한반도 날씨. 2020.05.22 hakjun@newspim.com [사진=케이웨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지겠고, 서울·경기북부는 저녁에서 밤 사이, 강원은 23일 새벽까지 비가 오다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내외다.

특히 경기북부·강원영서에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그 밖의 충청·경기남부는 구름이 많겠고, 전라·경상·제주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7도로 예측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에서 '보통' 사이를 기록할 전망이다.

바다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5m, 남해상에서 0.5~2m로 각각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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