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시는 고용이 현저하게 증가한 '고용우수기업' 15곳을 선정하고 기업 대표들에게 인증서를 22일 준다고 밝혔다.
'부산시 고용우수기업 인증 사업'은 지난 3년간 과감하게 투자를 확대하고 고용이 증가한 기업을 시가 직접 선정, 지원하는 제도다.
민간기업의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의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15개 기업에는 현대글로벌서비스,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 선보공업, 유시스 등이 선정됐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현판, 근로환경개선비 4천만원, 신규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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