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복지 분야 전문성 향상을 위한 민‧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 ▲김해시 우수 농‧특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협력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프로그램 운영 ▲공연‧예술단 및 박물관 등 문화분야 교류 추진 ▲'서울 혁신로드'를 통한 우수 혁신정책 공유 및 자문 및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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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회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 전반의 변화를 시민 집단지성으로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정책 공론장이다. 오리엔테이션은 서울시가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시민위원 3000명 모집을 완료하고 갖는 첫 모임이다.
서울시민회의는 시민 의견을 정책에 참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숙의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정책을 결정하는 새로운 시민 민주주의 모델이다. 시민위원들은 올해 첫 번째 의제인 '코로나 이후 새로운 서울'에 대해 숙의‧공론 과정을 거쳐 정책을 결정하게 된다. 서울시민회의 위원 1명에게 대표로 위촉장을 수여한다.
거리두기 차원에서 현장에는 최소인원인 70명이 2m씩 간격을 유지한 채로 참석한다.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위원은 화상회의앱 또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한다. 오리엔테이션 전 과정은 서울시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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