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면입자계수기 전문 제조기업인 제덱스는 다용도 입자계수기 'SM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표면입자계수기는 코팅이나 세정을 마친 부품의 표면에 남아 있는 입자 및 이물을 검사하는 장치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치의 부품 재생과 장치용 부품을 클리닝한 뒤 청정도를 쉽고 빠르게 계수화한다.
SM 시리즈는 제덱스의 전용 입자 채취 필름을 이용해 기존 표면 입자 계수기보다 편리하게 입자 및 이물을 계수하며 오염을 제어할 수 있다.
다양한 장치용 부품의 계수 실적을 기반으로 편리한 계수가 가능한 제덱스 자체 개발 소프트웨어가 내장돼 있다.
SM 시리즈는 클리닝 용액을 멤브레인 필터로 여과할 때 클리닝 장치의 액체 중 입자를 검출할 수 있으며, 클리닝 공정에 쓰이는 초순수(Ultrapure Water) 등 각종 액중 입자를 관리해 효율성을 높인다.
김진호 대표는 "기존에 판매 중인 S2 시리즈보다 설치 면적이 좁아 가격도 더 낮다"고 말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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