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A 퀀팀'로보키퍼에 나서는 이영표. SK텔레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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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SK텔레콤이 공개한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A 퀀텀’이 SK텔레콤에서 기 출시된 갤럭시 A 시리즈 가운데 최대 예약 판매량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예약 판매를 진행한 ‘갤럭시 A 퀀텀’은 지난해 출시된 전용폰 갤럭시 A80 예약 판매랑의 3배에 달했다. 보안, 5G 등 ICT기술에 관심이 높은 3040 남성들이 전체 예약자의 30%를 차지했다고 SK텔레콤측은 밝혔다.
양자보안 기반 서비스인 T아이디, SK페이, 이니셜 서비스를 탑재한 ‘갤럭시 A 퀀텀’ 출시를 맞아 SK텔레콤은 양자보안 기술을 알리기 위한 ‘로보키퍼’ 행사를 잠실 롯데월드타워서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로보키퍼' 행사를 열 예정이다.
‘로보키퍼(Robokeeper)’ 행사는 로봇 골키퍼와 유명 축구선수 메시, 네이마르의 승부차기 대결로 화제가 됐던 바 있다. SK텔레콤은 로봇 골키퍼(퀀텀 키퍼)가 내장된 센서를 통해 날아오는 공을 모두 막는데 착안해, 양자보안 기술로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갤럭시 A 퀀텀’ 만의 특장점을 어필할 계획이다.
김성수 SK텔레콤 영업본부장은 “갤럭시 A 퀀텀 판매 확대를 통해 K보안 경쟁력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자보안 기술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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