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지역 락다운(Lockdown) 조치로, 수출분 일부의 매출인식이 지연됐으나 일시적 수익 악화로 판단한다”며 “매출 지연분이 2분기에 온기로 반영되면서 매출액 541억원(+10.9% YoY), 영업이익률 6.2%로 실적은 정상궤도로 진입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형 건설 공사를 시작으로 수주는 계단식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국내 석유화학·정유플랜트 증설분 물량과 신규 물량을 고려, 2020년 연간 수주액은 2374억원(+5.1% YoY)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1분기 말 장·단기 차입금은 0이며 부채비율 10.8%로 업계 최고수준의 재무구조를 갖고 있다”며 “팬데믹(Pandemic) 장기화로 산업재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는 급격히 위축됐지만 투자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