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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로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졌던 등교 수업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한 예방접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필수 예방접종 대상 아동을 위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과 보호자, 병원 모두가 질병관리본부 안내수칙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안전하게 예방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간 미뤄졌던 등교수업 일정이 확정돼 예방접종에 대한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는 점을 반영했다.
똑닥의 안전한 예방접종 캠페인은 △예방접종 아동의 진료 동선과 시간 분리를 위해 모바일 예약 후 병원 방문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아동의 상세 정보 파악을 위해 병원 방문 전 똑닥 사전문진표 작성 △병원 방문 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사용 등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똑닥은 앱 내 배너와 알림 등을 통해 보호자와 병원에 이러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똑닥은 병원이 진료나 예방접종 등 환자들의 방문 목적에 따라 스케줄을 구성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환자들의 진료 동선과 시간을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다. 또한 상세 증상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사전문진 기능으로 더 효율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환자들은 똑닥을 통해 진료 접수나 대기 등으로 병원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어 2차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비브로스 송용범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마무리된 후에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를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똑닥을 통해 질병관리본부가 마련한 예방접종 안내사항을 대부분 준수할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 캠페인에 많은 동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투데이/노은희 기자(selly21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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