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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주거복지+청년임대+사회적 기업 'LH 종합주거복지지사' 1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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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온천역 인근 15층 도시형생활주택 향후 광주 동남권·시흥 등에 추가 착공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전 유성구 유성온천역 인근에서 ‘제1호 종합주거복지지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거복지지사는 △임대주택 공급 △입주자 지원 △주거상담 서비스 △주거급여 실태조사 등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주 역할은 주거복지 로드맵 등 정부 정책을 지원하고 보다 발전된 지역 맞춤형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무다.
아주경제

21일 대전시 유성구 ‘제1호 종합주거복지지사' 앞에서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 중인 모습.(사진=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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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앞으로 지역별 지사를 개소해 쾌적한 상담공간을 마련하는 등 고객 편의를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와 비정부기구(NGO) 등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소한 ‘대전북부권 종합주거복지지사’는 대전 유성구 소재 15층 규모 도시형생활주택을 매입해 마련했다.

건물은 업무공간과 희망상가, 청년매입임대주택 등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지상 3~15층 청년매입임대주택 116호와 예비 사회적기업 희망상가 2개소가 입주한 상태다.

변창흠 LH 사장은 “올해 하반기 광주 동남권과 시흥권 종합주거복지지사를 추가로 착공하는 등 고객 중심 주거복지서비스 제공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환 기자 jeje@ajunews.com

김재환 jej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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