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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11월 기대되는데" 송가인, 고(故) 박건호 위해 '이렇게' 의리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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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가수 송가인(사진=송가인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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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가인이 작사가 고(故) 박건호를 기리는 '제1회 고 박건호 음악회'에 노개런티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음악회는 11월 29일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며, 송가인을 비롯해 설운도, 전영록, 안성훈, 김수희, 심신, 남궁옥분, 임수정, 나태주, 정다경, 복지은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건호는 한국 가요계에 수많은 명곡을 남긴 작사가로, 남진, 나훈아, 조용필 등과 협력하며 한국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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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곡으로는 조용필의 '단발머리', '모나리자', 이용의 '잊혀진 계절', 박인희의 '모닥불', 김종찬의 '당신도 울고 있네요', 나미의 '빙글빙글',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 민해경의 '그대 모습은 장미' 등이 있다.

이번 음악회는 고인의 고향인 원주에 설립된 사단법인 박건호 기념사업회가 주최하며, 원주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소통과 나눔의 장으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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