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17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8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4.08% 떨어진 1만8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전날 장 후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17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는 1214만2857주로 기존 발행주식 대비 약 절반에 해당한다. 예정발행가는 1만4000원이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오는 6월10일이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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