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화성시, 반정천 일대 악취유발 제조장과 음식점 긴급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화성=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최근 반정천 일대에서 하천 오염 및 악취 민원이 급증함에 따라 긴급 점검에 나선다.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이며, 대상은 반정천 일대 음식점과 제조장 약 78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위해 환경지도과, 동부 복지위생과, 하수과, 건설과 총 4개 부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각종 위반사항을 전방위 조사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환경오염 배출시설 무허가 또는 미신고, 오염물질 무단방류, 배출시설 운영관리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및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또한 영세업소나 환경관리 취약업소에는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과 별도로 기술자문을 지원해 적절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bigman@kukinews.com

쿠키뉴스 박진영 bigman@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