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21일(현지시간) 어린이 괴질 발생이 확인된 국가가 일주일 만에 7개국에서 13개국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미국 내에서 어린이 괴질이 발생한 주(州)도 지난주까지 17개였지만, 일주일도 되지 않아 25개로 늘었다.
쿠오모 지사는 어린이 괴질이 대유행할 가능성도 언급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으로 불리는 이 질병은 고열과 피부 발진,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한 경우 관상동맥 염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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