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156은 암환자군에서 RP2D(임상2상 권장용량)가 설정된 최초의 PC1(단백질복합체1) OXPHOS(산화성인산화) 억제제 기반 항암제다. 세브란스병원 연세암센터 소장인 라선영 교수 주간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 1상 시험은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800mg과 1200mg 등 안전한 투여량을 확정한 후 용량 상승시험 및 용량 확정시험을 진행해 부작용 없이 완료했다. 약물의 최대 내약 용량과 임상 2상 권장용량도 모두 확보해 임상 2상에서는 800mg으로 적용해 임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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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존 면역항암제가 극복하지 못한 약물 내성을 가진 암세포뿐 아니라 다양한 폐암, 위암 등 고형암 치료에도 효능을 보인 대사항암제 파이프라인 IM156은 임상 1상 시험에서 유효성, 안전성, PK, PD 측면에서 모두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며 "이번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SCO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함께 제약바이오 업계 최대 행사로 76개국, 4만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국내외 기업들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각자 연구 중인 파이프라인 개발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기술수출 논의 등을 진행한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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