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 453만대, 日 375만대…화물차 운전자 졸음운전 주의
[서울=뉴시스]15일 한국도로공사는 5월 넷째 주 주말 고속도로 교통상황이 토요일은 지난 주에 비해 다소 혼잡하겠으나, 일요일은 수도권 및 중부지방에 예보된 비로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이번 주말(23~24일) 고속도로는 토요일이 지난주에 비해 다소 혼잡하겠으나, 일요일은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예보된 비 소식으로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 예상 교통량은 23일(토)이 지난주보다 14만대 증가한 453만대, 24일(일)은 지난주보다 13만대 감소한 375만대로 각각 집계됐다.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지난주보다 1만대 증가한 44만대, 일요일 복귀하는 차량은 지난주 대비 1만대 감소한 38만대로 예측됐다.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부산 5시간1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10분 ▲남양주~양양 2시간2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 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10분 ▲부산~서울 5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50분 ▲목포~서서울 4시간20분 ▲강릉~서울 3시간30분 ▲양양~남양주 2시간40분 등이다.
최대 혼잡 예상 구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 죽전휴게소~신갈분기점, 천안~청주휴게소 ▲영동선 마성~용인휴게소, 호법분기점 부근 ▲서해안선 매송, 서평택분기점~서해대교 ▲중부선 호법분기점~남이천, 진천~진천터널~증평 ▲서울양양선 미사~서종으로 예상됐다.
일요일 서울 방향은 ▲경부선 옥산~목천, 기흥~수원신갈 ▲영동선 평창~면온, 여주분기점~이천 ▲서해안선 당진분기점~서해대교, 화성휴게소 부근 ▲중부선 남이천, 경기광주~동서울 ▲서울양양선 설악~미사 등이다.
도로공사는 "춘곤증 및 큰 일교차로 인해 졸음운전이 많은 시기이므로, 화물차 운전자는 평소 휴게소와 졸음쉼터를 적극 이용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차량 후면에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