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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박능후 "학교 주변 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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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하는 것과 관련, "학교 주변에 있는 노래방, PC방 등 감염 위험이 높은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태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클럽, 주점, 노래방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1차장은 특히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고등학교 3학년의 등교 수업을 거론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비롯한 국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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