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숲속의 열린음악회' 포스터 |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다음달 12일 오후 7시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52회 숲속의 열린음악회 '앙리마티스의 음악적 영감'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하고, 동래문화회관·클래시칸 앙상블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강렬한 색채로 사랑받는 프랑스 화가 마티스의 그림과 클래식 음악의 만남으로 앙리마티스의 작품세계와 삶을 들여다보며, 그에 걸맞는 음악을 감상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좌석을 적용해 전체 객석 중 50% 오픈하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최가 어려울 경우, 무관중 온라인 상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클로드 드뷔시/베르가마스크 모음곡 3번, 달빛 △모리스 라벨/현악사중주 바장조, 1악장 Allegro Moderato △표트르 차이콥스키/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이고르 스트라빈스키/현악사중주를 위한 세 개의 소품, 1번 무곡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현악사중주 2번 바장조, 작품번호 92번, 카바르디니안 1악장 Allegro sostenuto 등이다.
예매방법은 동래문화회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발권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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