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카카오가 장중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하며 시가총액 기준으로 현대차를 제치고 상위 10위에 올라섰다.
22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카카오 주가는 전일 대비 7000원(2.95%) 오른 24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21조2885억원으로 현대차(20조6403억원)을 제쳤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력서비스 기반의 실적개선, 신규비즈니스의 시장경쟁력 및 수익성 확보, 자회사 상장을 통한 연결가치 재평가가 카카오를 관통하는 펀더멘털(기초여건) 개선의 핵심이자 주가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카카오에 대한 투자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적정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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