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홍준표 당선인이 지난달 16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유세차에 올라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2020.4.16/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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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제21대 국회가 열리는 대로 본격적인 대권 도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원이 되면 전국적으로 대국민 정치 버스킹(거리공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제가 과연 국가를 운영할 자질이 되는지 국민들에게 직접 물어보는 기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6월부터 전국을 돌며 민심 탐방에 나서겠다는 얘기다. 홍 전 대표는 제21대 총선에서 공천에 배제되자 미래통합당을 탈당한 뒤 대구 수성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홍 전 대표는 "하늘과 대구시민들과 수성을 주민들이 내게 준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좀더 심사 숙고하고 좀더 치밀하고 좀더 촘촘하게 문제를 풀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진 기자 free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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