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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경북 구미에서 고3 동생에 이어 형도 코로나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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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 등교했다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고3 학생의 형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상북도는 오늘 고3학생 A군의 형도 검사결과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A군의 형은 어제 동생의 확진판정에 따라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검사결과가 나왔다.

구미시는 A군의 형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 이심철기자

이심철 기자(ligh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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